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트아크/스토리/군단장 레이드 (문단 편집) === 꺾인 욕망의 꽃 === 베른 성 네리아의 주점에 가면 웨이와 대화하며 후일담을 나눌 수 있다. >허나... 한 가지 신경 쓰이는 일이 있군. >비아키스의 욕망으로부터 살아 돌아온 무인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네. >아주 아름다운 여인이 붉은 욕망의 줄기에 갇힌 자신을 구원해 주었다는... > >무인의 설명에 따르면 그녀는 비아키스의 공간에 아주 익숙해보였다더군. >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에키드나'''라고 밝혔네. > >흐음...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녀는 연꽃향만을 남긴 채, 사라졌다고 하지. > >비아키스 내면의 또다른 자아인지 아니면 또다른 욕망의 화신일지.. 다시 나타나지 않기만 바랄 뿐이라네. >---- >전투가 끝난 뒤 네리아의 주점에서, 웨이의 환영 비아키스의 스토리에서 암살 당했다고 알려진 전 욕망군단장 '''에키드나'''가 언급된다. 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세계관|세계관]] 설명에 보면, 본래 욕망군단장의 자리는 에키드나의 것이었지만, 당시 에키드나의 부하였던 비아키스가 에키드나를 뒤통수 쳐서 제거한 후, 욕망군단장 자리에 오른 것으로 나와있다. 그렇게 비아키스에게 제거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던 에키드나였지만, 비아키스 후일담에서 '''사실은 멀쩡하게 살아있었다는게 밝혀진다. ''' 에키드나를 목격한 무인이 말하기를, 그녀는 붉은 욕망의 줄기에 갇힌 자신을 구해주었고, 비아키스의 공간에 아주 익숙해 보였다고 한다. 즉, 암살당했다고 알려진 에키드나가 사실 비아키스의 공간 내부에 숨어들었고, 전 욕망군단장답게 멀쩡히 자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비아키스가 모험가와 에스더들과의 격전에서 밀려 일시적으로 힘이 약해지자, 그때를 노려 욕망의 지배권을 다시 탈환했다는 가설이 지배적이다. 욕망에 휩싸여 사라진 비아키스의 이후 행보에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보아야 할 듯. 또한, 부활한 마수의 심장 근처에서 커다란 질병 주머니가 발견되었는데, 무언가 거대한 것이 내부에서 강력한 힘으로 주머니를 찢고 튀어나온것 같은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